님 걍 딴일 하시죠.. 저 120에 떨어지는거 5만원도 채 안되고 4대 보험은 내주지만 머라고 그럴때만 그만둔다고 하는 용기가 생기는 지라.. 전에 없었던 이눈치 저눈치 .. 머라고 하지도 못하고 걍 짤렸으면 좋겠네요. 얼마전에 그만둔다고 했는데 그냥 흐지부지. 딴일 해볼라고 했거든요. 계속 이일하니까.. 이제 지치고 몸도 안좋고 조울증에 우울증까지 얻었네요.. 가끔씩 10층에서 떨어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그냥 그때 딴일을 할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티비보다가 울다가 웃다가 한적이 수십번이네요. 입모양은
추욱 내려가 있고 집에가서 어제는 고함지르면서 욕도해보고 해도 안풀리네요. 윗사람한테 솔직하게 말할까요. 전부터 계속 그만둔다고 했는데 사장님은 제가 욕얻어 먹어서 그 기분에 욱해서 그만 두는지 알아요. 딴일하면서 주말알바하는게 나을것같은데.. 딴일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