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좋은 마음으로 쓴 글에 창조하는자 보세요 하는 글을 먼저 올린건 앙드레김양님이십니다..
창조하는자님 글을 쓰셨을때 댓글이 거의 어느쪽으로 쓰여있었는지 기억하십니까?
긍정적이다, 뭐 다 그렇지 않겠느냐, 농담을 하는 등등.. 긍정적인 댓글이 거의였습니다..
물론 그 글에 반박할수도 있고 다른의견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을 지칭해서 글을 쓰고.. 혹시 창조하는자님과 앙드레김양님 글은 둘다 보셨는지요?
창조하는자님의 글을 짧게 줄이자면..
-우리 다 어렵고 힘들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고 모두가 알고 있다.
예전부터 그런 대우를 받고 있다고 얘기가 나왔다.
그때마다 우리 모두 그런 글을 읽으며 괜히 힘만 빠지고 기분만 안좋느니
기왕 그렇게 모두가 알고 있는 안좋은 얘기 꺼내가며 일할꺼라면 기분 좋게 일하고 나중에
내 가게를 차릴때 그런 부당한 것들을 고쳐나갈 생각으로 화이팅해보자-
라는 글입니다.. 당장 얘기만 해봐야 바뀌는것은 없으니
난 내 가게를 차려서 잘못된 것을 바로 잡겠다는 내용이지
어디에도 지금 현실은 절대 안바뀐다 꿈깨고 조용히 개처럼 일해라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글에 반박하는 글을 쓴 것이 앙드레김양님입니다.
물론 반박을 할수도 있고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글을 쓸 수도 있습니다.
개인끼리 일어난 일이라면 쪽지로 하면 더 좋을테구요 이곳에 글을 쓴 이상은 개인끼리의 글이 아닙니다.
이곳에 글을 쓴 이유는 모두가 보라는 글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글에는 당신은 노예또는 개처럼 일해라, 꼬리흔들며 딸랑딸랑 거리는 개처럼 일한다,
똥개같은 노예근성이다, 나도 안바뀔거 인정하고 이바닥 뜰꺼다등등..
정말로 이런글들이 창조님의 글을 이해해서 쓴 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개니 노예니 먼저 사람을 매도한건 둘째치고.. 본 내용으로만 들어가서..
그럼 여기서 한가지.. 당장은 안바뀔거 알고 인정한다면.. 창조님의 글을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만약 앙드레님이 바뀔거라 생각하고 고쳐지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전진하는 마인드라면..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앙드레님의 글의 결론은 안바뀔거 인정하고 이바닥 뜨겠다는 글이 쓰여있습니다..
어차피 인정하는 그런 글을 쓰면서 넌 노예처럼, 개처럼 일해라 난 뜨겠다.. 흠..
제가 보기엔 앙드레님이 창조님의 글을 잘못 이해하신거 같아서 글을 남겼었습니다..
분명 창조님께 반박글을 올릴생각이었다면
-왜 당장 바뀔거라 생각지 않느냐 난 바꿔가려고 노력하며 일하겠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빨리 바로잡지 않겠느냐- 라는 글이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글이 아닙니다. 글이 상당히 모순되어 있는걸 못느끼시겠습니까?
그리고 정신병자로 몰아간것은 저도 상당히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보는 게시판에 개나 노예로 만들었다고 해서 사람을 정신병자로 매도하는건
문제의 해결보다는 더 안좋은 결과를 만들고 글의 주제보다는 유치한 싸움밖에 안되기에..
그렇다고 창조님이 그런식의 글을 올린것은 아닙니다.
모텔리아님께서 올리신 글 아닙니까? 물론 그 글에 동조한 창조님도 잘못은 있지만..
아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사람을 정신병자로 매도했다구요?
님께서 글을 쓰신 비상출구,바닐라는 아는 사람이 맞습니다. 인정하지만 사람을 까거나 정신병자로 만든적 없습니다. 그리고 형님이다? 모텔리아? 이분들은 본적도 연락한적도 없습니다.
그분들은 왜 그런 글을 쓰셨겠습니까? 댓글은 모두 다르지만 모두가 같은 의견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앙드레님께서 창조님의 글의 내용을 이해 못했다는 점입니다.
무슨 이유에서 이런식의 글을 쓰셨는지 모르겠으나 이렇게까지 얘기했는데 제 말을 이해 못하시고 사람을 쓰레기취급 하시거나 또 다른 욕설을 쓰실경우 저도 더이상 대꾸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