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하신 말씀은 일회용품 유상판매화 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자. 라고 해석할 수 있겠는데요.
저역시 그렇고 대부분 모텔 사장님들은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을 근절하자, 라는 말에 공감하지 않을 겁니다.
다만 그들이 일회용품 유상판매해라. 라는 법이 생겼을 때 반대한 이유가 손님들이 짜증내고, 안그래도 장사가 안되는데 힘들게 하니까, 그래도 무상으로 주기를 원한거죠.
그렇게 중앙회가 쇼부를 보다가, 그럼 자율제공해주는 차원에서 강제조항은 없애줄테니 자발적으로 줄이도록 해라.. 로 바뀌었고요.
전 반대입니다.제 생각은 일회용품 비용을 받고 업주 측면에서 운영비를 절감하자... 보다는
일회용품도 마케팅 상품이니 좋은 것 저렴하게 써서 손님들 끌어모으자...로 가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업소도 일회용품을 천원씩 판매를 합니다. 왜냐면 그만큼 고급제품을 쓰기 때문이죠.
하지만, 비용을 받는 게 손님들의 사용량을 줄여 경비를 절감하거나, 환경오염에 도움을 주자는 측면은 아닙니다. 그냥 결론이 힘들군요.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참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