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도 기운내세요 저도 4년차 캐셔인데 우리 일이란게 그렇더라구요 권태기가 참 빨리오죠 아무래도 남들보다 하루가 길어서 그럴지도^^; 미래를 생각하면 이 일 말고 다른일을 해야겠다 싶지만 돈 생각하다보면 다시 이 일로 돌아오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4년이 훌쩍 지났네요 전 다행이라면 다행(?)인지 이 생활하며 결혼하고 잘 지내시는 분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와이프가 캐셔인분 그냥 전업하시는 분들도 많이 뵜거든요 지금은 님께서 힘들고 지치셔서 목표를 잃어버리신듯한데 목표를 잘 세우셔서 지금까지 4년동안 열심히 달려오신만큼 올해도 파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님 말씀처럼 현재 상황에 만족을 하지 못해야지 발전이 있는거겠지만 작은것에도 행복하실수 있는 맘의 여유도 가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