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샵 (13.12.09 00:51:49) | 답글 신고(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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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기서 일하던 이모분이랑 친분이 있어서 상세한 내용은 이모님을 통해 알게 된거고, 실제로 이 이모님이 주말에 베팅알바 필요하다고 부르셔서 일하러 몇번 간적도 있고요.. 제가 가서 일했을 때는 가게에 주방이모님이 안계셔서 사장이 밥을 해줬는데 햇반 그릇 씻어서 거기다 반찬담고 매운탕이라고 끓여준것이 딱봐도 자기네들 회먹고 남은 생선뼈 끓여다가 해놓은 것처럼 보였고, 밥먹을 때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 청소할때 복도에서 계속 지켜보고, 아는 이모님 도와주러 온거라 엎어버리지도 못하고 이모님 보고 일할곳 못되니 다론곳 찾아보시라고 말도 권해봤고요.. 오랜만에 이 이모님한테 연락이 와서 대강 얘기 듣고 오늘 베팅 좀 와달라고 해서 같이 일하면서 얘기 들은걸 상세히 적어본겁니다. 물론 이모님은 현재 다른가게에 있고요. 제가 믿어달라 말하는 것도, 하소연 하는 것도 아닙니다.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적어놓은 겁니다. 여러번 말하지만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