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1년 햇는데요 솔직히 이생활 하면서 가족행사나 일가친척행사 및 친구들 행사 전혀 못가구요,,
틀에 박혀서 다람쥐쳇바퀴 생활하다보니 친구들 만날시간도 없어서 외톨이가 되더군요
어디 놀러가는건 생각도 못하고 ,, 몸은 좀 무거워진걸 느끼고,,남는건 돈좀 모은거하고 ,,그렇다고
게속 당번을 할수는 없고 미래가 없잔아요 미래가,,,저두 내년쯤에는 소규모 창업같은거 해볼려고 지금부터 알오보고 잇습니다 , 서둘르다가는 말아먹을거 같아서 미리미리 알아보고 할려구요 ..미래가 없는건 정말 암울합니다,,지금까지는 그냥 돈벌자 이생각으로 일햇는데 이제 그것도 별 의미가 없군요,,일이 재미가 없으니 ㅎㅎ
당번들 다 그런생각합니다 하지만 쉽사리 용기를 못내고 오늘도 여전히 쓰레빠 질질끌구 맥주기본에 미소짓고 있습니다 정말 참담합니다 제가 자식이 생겨 이런모습 보일까 겁날때가 있습니다 전 4년정도했지만 첨들어왔을때나 지금이나 답답하기만합니다 용기를 냅시다 이짓거리할려구 세상에 나온건 아니라고 믿고싶습니다
이 글에 참 공감이가네요~~~~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허승세월... 참고로 이 당번 이라는 직업의 단점이 한번 발을 들여 놓으면 정말 발빼기가 힘들다는거....솔직히 나도 이 일을 하고 있지만 정말 당번을 포함한 캐셔,보조...정말 불쌍하고 안스럽다는 생각밖엔......여튼 글쓴이 사노리왕자님 께서도 좋은 일만 있길 바라겠읍니다...그리고 얼굴 삯았다는 소리듣지 않게 오이 마싸지 권유합니다...ㅋㅋ..당번은 얼굴이 생명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