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싸이트에 와서 게시판 글을 보며 정말 놀라고 기겁했던 기억이^^;
솔직히 말씀드리면 눈쌀 찌푸려지고 사람에 대해 절망스러웠다고 할까;
세상엔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싶은 그런 무엇.... 말투며 저급한 단어 하며...;
이러고 노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은....
그럼에도 모텔에 대한 호기심으로 며칠 더 눈팅하다가 걸러낼 글 걸러 내고 있다 보니
분위기 괜찮아지는거 같더군요. 익숙해지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아니 그렇지 않은 좋으신 분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저도 완전한 인간이 못되는지라 이런 말씀드리기 무엇하지만,
사실 말투나 단어 사용에서 교육의 부재와 천박하다는 느낌은 받았는데
아무리 사회에서 외면받거나 소외된 직종에 종사한다 할지라도 그 직업이 천한게 아니라,
이 직업을 천박하게 만드는게 아닐까 싶네요.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잡다한 직업이라 명명할 수 있는 일들,
곧 노동의 가치가 있는 모든 일은 다 신성하고 의미 있는 일들이라 생각합니다.
-사기나 법에 저촉되는 일 이외는-
설령 사람들에게 천시 받는 직종이라 할 지라도 개선하고 이미지 쇄신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우리 이 노력하여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요.
다만 이런 문제 의식 조차 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지요;
개인적으론 못 배운거 보단 스스로 않 배운 사람이 더 많은 듯..그리고 천한 당번 생활 해서 천한 모텔 사장 이나 생각 하는 업종의 사장 생각 하는 사람도 꽤 있을텐데 일단 우리나라에서 사장 소리 들으면 반은 성공 한거라고 .....더구나 80%이상이 경기도 인근 서울에 있을 거라고 강력하게 주장함.
결론은 스스로 않 배우고 싸가지 없는 인간이 진상 손님들 처럼 쌓인 욕정 배설 하듯이 글 요상하게 써 붙이지 말고 사회적으로 아직 까진 불건전한 장소 라고 취급 받는 우리 스스로가 정화 시키자 뭐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