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밌네요. 장 보시고 모텔 오시는 아주머니들...
저도 모텔 일 할 때 한 커플이 생각나는데요.
처음에 저는 깜짝 놀랬어요. 엄마랑 아들이 온 줄 알았음...
물론 이 건 전날 숙박 손님 나가는 뒷모습 보고 흠칫 놀란거고요.
그 날 아침에 나가더니 다시 오후에 대실 이용하러 오시더군요.
역시나 앞 모습도 엄마랑 아들 모습이었어요;
남자는 삼십 초반 정도?
그 남자 쭈뼛거리며 저 쪽에 숨어 계시고 아주머님이 계산 하셨는데
계산 끝내자마자 남자가 잽싸게 승강기에 들어 가더군요.
모텔에 있다 보면 경이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