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이젠 그려러니 합니다. 아예 생각도 안 하는 곳도 있고, 막상 연락해주기 미안해서 안 하는 곳도 많거든요. 그날 연락 안 오면 안 됐다고 보시면 되고,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연락오면 1번 합격자가 거절하거나 펑크낸 경우입니다. ㅋ 대부분 면접당시 얘기 나오거나 집에 가는 길에 전화 옵니다. 일하셈
저도 모텔 면접 처음으로 볼 때 맨 처음 간 곳, 당번님이 전화를 해 주더라고요.
워낙 이 세계를 몰라서 어리버리하게 면접 봤었는데
-사실 이 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심히 갈등 중에 있었던지라-
좀 안됐다 싶어 안쓰러워 연락주셨나^^;
여튼 밤에 직접 연락주시는 그 수고로움이 무척 고맙더라고요.
소수 인원으로 돌아가는 작은 직장은 바로 쓸 생각이 아니면 연락주겠다는 식으로 면접 마무리를 하는 거 같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다른 곳 잽싸게 알아보는게 좋을 듯 해요. 그 분들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지 않는게 좋은 듯 하더군요. 하물며 내일부터 근무하세요 해 놓고 그날 밤에 기존 쓰던 사람 쓰겠습니다 하고 전화 오는 곳도 있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