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예리하시군요. 루이스 자네티 맞아요. 표지가 연두색이 섞인 A4 사이즈의 두터운 책...
2학년 때 교양과목으로 들은 교재 없는 수업이었어요.
제가 한 때 영화를 사랑해서 서울 시내 극장 문턱이 닳도록 쏘다닌 적 있거든요.
지금은 그런 열정도 썰물처럼 빠져나갔지만....
사이버에서도 정체성 확립코자 이 닉넴으로만 쓰고 있어요^^
전 카운터에 새벽엔 혼자 있어서 잠 잘 수는 없고, 의자 펼쳐 두고 드러누워; 있긴 해요.
중간중간 일어나야 하지만.... 잠은 깊이 들 수가 없더라고요. 눈 감고 휴식 취한다는 정도?
전 여성스럽게 입고 다니는 편이에요.
다만, 하의가 한계가 있지요. 24시간 일하다 보니 정장바지도 피하고 편한 바지를 입게 되네요.
오늘도 변함없이 비가 오네요^^
감성이 말랑말랑 해 지는 날인데 마음이 이쁜 사람들만 손님으로 왔음 좋겠네요^^
출근 준비 얼른 해야겠어요. 오늘 일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