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럽같은 나라는 게이가 아니면 패션계에서 대접을 못받는다네요그만큼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집단이란 말이겠죠패션감각도 일반인들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센스 있구요요즘엔 드라마도 동성애 코드를 심심찮게 들어내잖아요근데..아직 까지 이 사회는 그분들을 아웃사이드라 칭합니다아무리 명품옷을 입고 돈을 많이 벌고 직업이 좋아도 일단 아웃팅을 당하게 되면 하루 아침에 이 사회로 부터 매장 당하는 거에요
님이 칭하신 그 많은 강남의 부자 연애인들이 커밍아웃을 하고 세상밖으로 나온 경우가 있습니까?
특예로 홍석천씨가 있지만 그분은 엄밀히 따지면 스스로 커밍아웃을 하신게 아니라
아웃팅을 당해서 할수없이 밝힌 경우입니다
스톤웰 항쟁 이후 그들의 문화가 드렉퀸 쑈라는 이름으로 거리로 나오고는 있지만그건 어디까지나 일부 선진국에 한정된 얘기고
아직도 일부 이슬람 국가는 동성애를 하면 사형을 당하는 경우도 다반사 입니다제 개인적으로는 그분들을 싫어하지도 좋아 하지도 않지만멀뚱님의 의견(글)은 일부 인텔리 게이들에 국한된 얘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면 눈에 들어나지 않아서 그렇지 그분들도 못살고 힘든 노동자 계급이 더 많을겁니다그렇게 따지자면 그보다 훨씬 많은 능력있는 이성애자들 넘쳐 납니다어떤 문화를 이해하는데 가장 위험한 생각은 바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극히 소수의 집단을 일반화 시키는일은 자칫하면 그게 진리로 통할수도 있다는 거지요글이 두서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