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홋!!
저두 예전 보조시절때 그날 주차장 안쓸어도 되는 분위기였는데 걍 낙엽이나 좀 쓸자 하고 청소하던 중
금반지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여.ㅋㅋㅋ 근데 순간적으로 CCTV가 잡히는 구간이라 바로 손으로 집지않고
다른곳 쓰는척하다가 자연스럽게 반지를 걍 낙엽과함께 쓰레받이에 담은다음 CCTV사각지대로 가서 수거했다는...
사이즈나 디자인이 여자것이었구여..그래서 근처 금은방에 팔았었네요. 그당시 십이삼만원 받았던 것 같은데 보조시절 그 얼마나 큰 돈이었겠습니까..기분 째졌습니다..물론 어리석게도 눈먼돈이라 생각해서 술몇잔과 프로토로 바 날렸지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