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인식이 일회용품은 공짜라고 퍼져 있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입니다. 파시려는 목적은 직원분들의 수익을 위해서인가요? 아이디어는 좋습니다만... 안에 내용물들 자질구레 하게 여러개 넣지 말고, 화끈한거 하나 팔면서 수익을 내는게 어떨까요? 아무튼 프런트에서 근무하면서 별도의 부가가치창출을 연구하는 건 좋은 생각입니다. 오너가 건물을 가지고 장사하듯이.. 어느정도 직원들도.. 자신의 수입을 위해 장사를 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가장 좋은 예로 비오는 날 우산 파는 것도 있지요. 우리가게 직원도 우산 2천원에 가져와서 5천원에 팝니다. 비올 때 그 맛이 쏠쏠하죠.
3천원에 판매하는건 조금 고려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현재 헤어왁스?정도빼고는 거의 비슷하게 나가는곳도 많습니다. 1천원에^^
일회용품비판매는 지역마다 손님들의 질에 따라 달라지는게 아닐런지...판매해도 되는곳~ 판매를 하면 부작용이 되는곳...
가격대가 비싼곳에서 용품비 1천~2천원 판매를 하는것보다 시설이 낙후된곳에 치솔+면도기 따로 500원씩 파는게 보기 안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그만큼의 서비스가 나가지 않을런지.....
어차피 판매된 용품비는 다시 고객에게 환원됩니다. 더 나은 서비스와 이벤트를 위해 쓰여지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