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한마디더..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지 말란말이다.
니가 일하는 가게가 최고의 모텔이 아니다.
니네 사장이 너에게 최고의 사장이 아니다.
그러니까 세상 보는 눈을 넓히란 말이야.
니네 가게 안에 캐샤가 있다면, 니네 가게 밖에도 캐샤가 있고, 어디 캐샤만 있냐? 눈뜨고 걷다보면 주위에 다 여자인데?
그리고, 서울에 니네 모텔만 있는게 아니고 여기저기 다 있다.
더 넓게 보면.. 모텔에서만 돈버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뭐 다있고...
고로 형이 말하고 싶은건, 보는 눈을 넓히라는 거다.
우물안의 개구리가 거기를 얼마만에 탈출하느냐가 너의 인생을 결정지을 중요 관건이 될 것이야..
이 형이 간단하게 답변 달아주고 자러간다. 결론만 말해줄게. 당번? 캐샤랑 눈맞지 마라. 캐샤? 당번이랑 사귀지 마라. 서로 득 될거 전혀없다. 이건 경험에서 우러러 나온 말이다. 주변에서 그런꼴 하두 많아서. 특히 캐샤들.. 몸관리 잘하고 잘 추스려.. 왜 내가 아는 캐샤애들은 그리 쉬운건지.. 당번들이 좀만 헤헤거려주면 그냥 다 넘어왔었어. 니들이 그러면 안돼 정신 바짝차리고, 살어. 개념없는 당번들 눈만 뜨면 보는게 캐샤라고.. 침바를 생각 좀하지 말고, 니들 쉐리들아. 어떻게 하면 가게 장사 잘되게 할까 연구해야지. 어떻게 하면 저거 침발라볼까 하면 쓰겠냐? 연애하기가 왜 힘들어?
시간없다는건 다 핑계야... 잘노는애 좋으면 나이트가서 부킹하고~ 현모양처타입이 좋으면 쉬는날 봉사활동모임나가서 복지사 찜하고~ 건강한 애가 좋으면 요가 등록해서 강사랑 밥먹고 술먹고~
다 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거야.
난 당번일하면서 여자 만날 ,, 사귈 시간없다고 하는 애들 보면 이해가 안가.
다 핑계라고.
꼭 학교다닐 때 시간없어서 공부못한다는거 하고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