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불낼게 아니라 챙겨먹는 건 다 요령인 겁니다.
담배 피신다면 당번들한테 담배나 한 두갑씩 사달라고 하세요.
저 같은 경우에도 객실에서 나오는 맥주 가져 갔었는데 하두 안 팔리니까
(한달에 한짝) 맥주 주문하는게 부담이 되서 발주량 줄여 볼 생각으로 그랬습니다.
그래서 보조 고생 좀 했다 싶으면 여유 되는 데로 담배 한 두갑씩 사다주고 김밥이며 야식도
사다 먹이니까 암말 안 하더라구요. 안 준다고 열내지 말고 요구를 하세요. 유도리 없어 그런 겁니다.
좋게좋게 말해서 얻어먹고 친하게 지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