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보고~~아무 소득없이 힘없이 터벅 터벅 걸어가는 뒷모습이 어른거려 맘이 아프네요~~모텔업도 사장님 직원분 모두 힘들다하시고 그나마 일자리마저 줄어 드는 추세고요~~요즘 모든 경기가 넘 안좋아 주위 사람들이 거의 체념 상태에 빠져 있어요~~대학 졸업하고도 몇년째 대책없이 놀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고~~그래도 님은 최후의 보루인 모텔 경력도 있으시고 하니 곧 좋은 직장 찿으실거예요~~넘 걱정마시고 오늘 봄비도 내리는데 남친 걱정 많이 하셨을 여친분과 막걸리 한잔 하시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구인란 보면 아직도 150 ~ 160 준다고 떡하니 올려놓는곳 허다해요.어떤 꼴갱이는 댓글로 싫으면 중이 떠나라 이런 개짖는 소리나 하고 ^^배운게 이건데 쉽게 다른일 하지도 못해요.전혀 다른거 한다고 했다가 다 까먹고 다시 하시는 분들도 여럿봤구요본인도 그 중에 한명이라 씁쓸한 웃음 짖지요 ^^큰 욕심 버리면 소사장 될길은 많아요.작은식당 5천 ~ 2억 들여서 운영해서 노가다 하느니,마트배달 지입차주등 적게는 2천 ~ 3천 들이면 지입차주 합니다. ( 한달에 260 ~ 330 만원선 벌어요. )탱크로리 같은 경우는 운 좋으면 3천 ~ 1억 들이면 지입차주 합니다. ( 한달에 400 ~ 900 만원선 벌구요.)주변에 이런저런 갖가지 직업을 가진분들을 많이 만나보세요.한곳에서 너무 오래 있다보면 담장밖을 잘 못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