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서구 선진국에는 산별 노조가 활성화 되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내에 금속 노조나 교원노조 같이 회사별 노조가 아닌 형태죠 각 회사 단위 노조도 있지만 작은 회사 같은 경우 노조를 결성해봤자 힘이 없으니 산업별 노조가 결성 되있어서 힘을 발휘하는것이죠 근데 울나라의 경우는 오랜 군사정권 동안 노조를 탄압하고 인정하지 않다가 헌법 개정해서 노조 인정한게 겨우 20년 좀 넘었고 그 이후에도 보수 언론이 꾸준히 노조 탄압에 앞장서 왔고 외국에선 당연한 권리인 산별 노조를 외부세력이라고 비난하면서 정부와 더불어 산별 노조의 결집을 막아왔죠 그래서 민주주의 국가 어느 나라보다 노조의 힘 특히 산업별 노조의 결성률이 제일 떨어지는 나라가 울나라입니다 일반 국민들도 노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요 이런 거창한 얘기가 아니더라도 우린 거기다 자유직이기까지 하니까 이중고라고 할까요? 자유직 형태의 일종의 산별 노조가 없는건 아닙니다 화물 연대나 요새 뜨는 알바 노조 같은게 있습니다만 사회적 이슈가 생길때 목소리 조금 내는 정도지 근로 조건을 바꾸는 힘이 생기기 힘들죠 어찌됐건 개개인이 깨어있어야 그나마 조금씩 바뀔겁니다
정말 좋은 글이네요.^^*
예전에는 강남 강북 지배인들 모임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히지부지 없어졌죠.
대부분 현재 자기사업장 꾸리느라 만날 시간도 없거니와
몇몇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만 만나고 있다는게 현실이죠.
카페를 개설해서 서로좋은 정보도 공유하고 뭉칠수만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죠.
그러려면 분명 현모도 해야하고 무엇보다 카페회원들 모집할때 아무나 주먹구구식으로 모집을한다면
여기 모텔업과 별반 다를게 없을거라고 판단이 되네요.
어느정도 스팩도 있고 철저히 자기 주관이 뚜렷한 분들이 이끌어가야하는건 당연한 사실이겠지만
반드시 추천제로 회원을 모집해가야한다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저도 모텔짭밥10년 먹었지만 그동안 모텔업 지켜보면서 최저임금이네 근무환경이 블랙이네 하시는분들 노력해서 스팩부터 키울생각은 안하시고 다들 불평불만만 안고 사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주관적이죠. 철저히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판단하는 동물이기때문에 환경의 동물이라고도 하잖아요. 저는 모텔일하면서 정말 만족하고 불평불만없이 잘 지내고있는데;;
노력없이는 절대 좋은결과가 없듯이 분명히 다들 그런 이유가 있기때문이 아닐까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월급만으로 가정꾸리거나 살아가기가 정말 빠듯하겠죠. 평소 아껴쓰고 부업도하고 가끔 임대나매매건 소개해서 성사되면 목돈도 몇천 만지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이바닥도 인맥이 중요하다는 말씀도 꼭 드리고 싶네요.
무엇보다 제 개인적으로도 솔직히 지금당장 먹고살기가 빠듯합니다.
그런데 누가 나서서 진정 모텔리어들을 위한길이라며 두손두발 걷어붙이고 이끌어 갈수 있을까요?
그러려면 반드시 상업성도 따라가야한다는거죠. 전문직처럼요.
결론은 이런 카페모임도 상품화되지 않는다면 이것또한 히지부지 끝날꺼란건 자명한 사실이죠.
취지는 정말 좋은데 현실적으로 좀더 고민하고 많은 생각을 해야할듯 싶네요.
상업성이냐 본질적이냐 문제중에서도 상업성으로 중점을 준다면 그것또한 본질이변질되어 하나마나하는꼴이 될수도 있겠구요.제 소견으로는... 이상은 좋으나 꿈같은 얘기로만 들리네요.
마지막으로 이제 모텔입문하시는분이나 초보자분들은 되도록이면 큰업체에서 일하시라고 꼭 말씀드리고싶네요. 구멍가게같은데서 주먹구구식으로 일하지마시고 지금당장 월급은 작더라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일 배울수있는곳에서 일을 시작하신다면 훗날 내가 일했던 가게가 나의 명함이 된다는 사실을 아셨음 하네요. 저 또한 개같이 일해서 최저임금도 안돼는 블랙가게에서 근무한적도 있었지만, 앞으로 후배분들은 저와같은 절차를 밟지마시고 좀더 좋은 길로 빠르게 성장하시길 마음한편으로 바래봅니다.
글잘 읽었습니만...
사회어느 직업군을가나 다 있기는 마련이지만
소귀에 경읽기라 생각되는데요 돈에 관련된 문제인데 업주들은 절대 대다수 남들 주는만큼 거기에 포커스를 잡아 오랜 관습처럼 좀더주면 손해인냥 비아냥거리겠죠
정부서 명확한디테일하게 빼도박도 못하게 법을 만들던가 전쟁나서 초토화되든가 모텔리어분들이 여기와서 예기하는건
그냥 넉두리라 말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