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업 바닥이정말 좁아요.
그동안 자기관리를 잘했던분은 좋은곳에서 좋은페이에 편하게 일하고 계실꺼구요.
자기관리가 소홀했던분은 아직까지 힘들게 스트레스받으며 이업종에 종사하면서 일을계속해야하나 이런저런 고민들을 하고 있을꺼라 생각이되네요.
저는 예전에 관리자로 7군데 일하면서 1군데는 직접면접봐서 들어갔었구요.나머지6군데는 아는 지인이나 사장님들 소개로 들어갔었습니다.
저라고 처음부터 좋은 가게에서만 일했겠습니까?
당번생활할때 주간에 전일숙박 베팅 다치고 객실쓰레기 입구에 모아놓고 내려와서 카운터보고
주차하고 등기구갈고 가게 주위정리하고 새벽에 사장이 카운터봐주면 평일 떠블청소 기본으로 15개씩하고 한달 페이를 170받고 일한적도 있었습니다. 지금 얘기하면 블랙중에 상블랙이죠.
냉장고도 없어서 단무지에 물에 밥말아먹구요.
그리고 어떤가게는 24시간 격일인데 일하는날 뺑이까고(하루에 와이셔츠 양말2개씩 필요함 ) 다음날은 쉬는날인데 못쉬고 객실점검하고 점심먹고 퇴근하고 그랬었죠. 더대박인건 아침에 차량대기 해줄때 차를 8중주차까지 하기때문에 곤욕이었었죠. 뭐 업주 멱살잡았던곳도 있었구요.
중요한건 그런블랙가게들도 다 배울점이 있다는 겁니다.
지금에 와서 그런 경험들이 자기본인에게 얼마나 피가되고 살이되는지 경험해보신분들은 잘아실꺼에요.
모든결과에는 원인이 있고 다 그러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아부하지말고 정직하게 내가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산다면 언젠가는 빛을 보시게 되리라믿습니다.
아무쪼록 과격해지고 분위기 안좋게 만든점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가끔씩 눈팅하면서 좋은 소식들만 들었으면 좋겠네요.
요즘만 그런게 아니고 패턴이 있습니다 한동안 건설적인 얘기를 하다가 어느시점이 되면누군가 급여.직장불만, 서로 이간질 하는 사람이 때가 되면 한명씩 발생하여.. 그로부터 비슷한 얘기가생사되고 ,,그 얘기에 답하느라 반복되고 처음들어온 사람은 분위기 잘 몰라 동조하고,, 그러다 수그러지면다시 분위기 선선해지고 그럽니다 ..^^이제 분위기가 선선해 지는 시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