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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고 (14.11.16 00:38:36) -
생리대사서 갔다 주고 노원 갔다주고 압권은 7년전 100킬로는 돼보이는 50대 아줌마 "총각 추워 보일러좀 데워줘 ... 추우세요? 이상하다? 네 더올려 드릴게요 또 전화와서 총각 추워 아 죄송해요 더 올려드릴게요... 아니 인간보일러가 있어야돼 총각 잠깐 올라와봐 여기 욕실 금갔어" 어쩌라고 ㅡㅡ 교대때 얘기하니 반대당번이 하는말 차가 뭐였어요? 다이너스티 아~형 올라갔어야죠 속으로 카운터는 어쩌라고 내가 비정상 인건가? 5년전엔 40대 성냥개비 아줌마가 총각 혼자자기 무서운데... 같이잘까? 어쩌라고 내가 퇴마사냐?
허드렛일 한다고 사람까지 가벼운줄 아는 잡것들 술집모텔 다닐땐 떡됀 아가씨 지배인이 꽁으로 나쁜짓 하러 올라가질 않나 암튼 이쪽 발들이고 너무 나쁜것만 봤어...
그래서 전 이바닥이 싫습니다.
직업이 천하다고 사람까지 천하게보고 진짜 천한것들과 대면하는 내가. 옛말에 근묵자흑 이라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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