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 처음 글을 써봅니다.먼저 지배인으로 승격되신 것 축하드립니다.주제 넘을 수 있지만 몇가지 조언해드리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군대 제대하고 25살 부터 모텔 바닥생활 부터 하여 현재 29살에 호텔 지배인으로 올라왔습니다.베팅치며, 룸체크 다닐때 보다 훨씬 편하고 개인적인 시간도 조금씩 쓸 수 있는점이 참 좋습니다.일단, 지배인으로 올라 오셨다면 저는 영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영업이라해서 이리저리 발로 뛰어다니는것만이 아닌, 인터넷 영업을요.종류는 무궁무진 다양합니다.자신만에 영업 노하우를 만들어 매출을 올린다면 굉장히 유리합니다.그리고 오시는 손님에게 항상 웃으며 인사하고, 불편하신점 있으시면 꼭 말씀해달라고 친절히 멘트하시는것도 중요합니다.장사가 잘되는모텔의 특징은 평일도 숙박이 많습니다.잘되는 모텔은 이유가 다 있습니다.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친절과 서비스 입니다.프론트에 있는 지배인의 인상과 말투가 좋으면, 반드시 고객님들은 재방문 하십니다.재방문 고객들이 늘수록 많은걸 깨닫게되실 겁니다.고객은 어떤 말투를 선호하며, 어느 정도의 친절이면 만족하시는가, 등...저는 지배인을 하며, 철저히 고객 중심에서 생각해 왔고, 말투도 행동도 고객이 좋아 할 수 있도록 고쳐왔습니다.결과는...대성공입니다.10월의 경우 사장님께서 장부보시며 결산만 여러번 하셨다 합니다..매출이 너무 많이 나와서요..기존에 생각하셨던것 보다 1000정도 더 나왔다하시네요.(물론 성과급은 없었습니다 ㅎㅎ)하지만 저는 성과급 몇푼 받지 못했다고 해서 섭섭하진 않습니다. 그것보다 훨씬 값어치 있는 스킬을 배웠기 때문입니다.이제 당번생활 하셨던 그 습관들은 버리시고 철저히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하세요.더 많은 손님, 그리고 자신을 알아주며 재방문해주시는 손님이 늘어나면 잘 하고 계시다는 증거입니다.처음 써보는 조언의 글이라 뒤죽박죽입니다. 양해 부탁드리며...앞으로 더 큰 세상을 향해 한걸음 더 도약하실 수 있도록 응원 하겠습니다.수고하세요!^^(a미소년님 설명을 참 잘해놓으셨네요~ 다른 모텔들의 희노애락을 새겨들으시면 나에게 큰 재산으로 돌아옵니다. 꼭 새겨 들으시길 바랍니다..^^)
가장 먼저 매출에 비중을 두셔야 합니다. 객실수x2 대실,숙박 만실 이였을때의 평일 총 매출액 (평일 최대치의 매출액), 실제 매출액 을 비교 합니다.70% 이상일땐 크게 염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만약 50%~60% 이라면 크게 고민을 하셔야지요.매출이 따라 준다면 직원들과 대화를 많이 하십시요.당번 ,캐셔,베팅,메이드 눈길 한번이라도 더 주시고 힘든게 무엇인지 같이 다녀 보세요.언제나힘내 님이 대표를 하시더라도 같이 따라 줄수 있는 직원을 만드십시요.주변에 모텔이 여러군데 있다면 인사 다녀 보십시요처음에 어색 하더라도 몇번 다니다 보면 금방 속풀이 말씀들 해주십니다.처음 가실땐 박카스나 비타500 정도 가지고 가세요.객실점검은 귀찮더라도 본인이 하세요.가장먼저 알고 있어야 직원을 다룰수 있습니다.수리에 자신 있다 하더라도 당번들 보내세요.당번이 할수 있는일 이라면 그대로 두시고 못하는 일이라면 당번에게 알려 주십시요.당번이 성장 할수 있도록 알려 주십시요.개인적인 이야기 입니다만,요즘 저는 술집 영업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일단 노래클럽 다니면서 인사 다니고 있구요.인사만 다녔는데 고맙다며 손님도 보내 주고 있습니다.처음 지배인 맡으시면서 많이 힘드실겁니다.당번이 아닌 지배인은 직원 급여 부터 몇명을 두고 써야 할지부터,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겁니다.힘내시구요~ 화이팅 입니다.
지배인 크게 두 타입이 있습니다.우선 첫째 타입은 공구함 들고 다니며 객실 점검 위주로 일하는 타입이 있고여 이 경우에는 아침에 출근해서 이것저것 카운터 일보다 오후에는 객실 점검 하는 것이고여... 두번째 타입은 객실 점검은 당번한테 지시하고 영업을 신경쓰는 타입인데....이 경우는 일정이 명확하지 않으며 자율적으로 행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