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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온친구 (14.09.21 13:25:50) -
저두 좀 외진곳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었어요 10시넘으면 배달되는곳이없죠 손님한테 콜 오면 항상 죄송하다고하고 ㅠㅠ 저두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배달되는곳이 없더라구요그러다가 어느날 손님이 너무 배가고프다고 라면하나 끓여주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라면 두개를 끓여주고 5천원받은적이있어요 제가 직접끓여드렸죠. 그게 계가가되서 어느날 부터인가 라면끓여달라는 손님이 많더라구요맥주보다 수입이 더 많았죠.라면개당 3천원씩받고 김치만줬어요. 라면은 그냥 제가 근무하는날만 제가 직접끓여드렸어요. 설거지문제때문에 청소이모들한테매주 만원씩드렸구요. 많이파는주는 더드렸구요.사장님이 어느날 라면자동으로 끓이기는 기계를 들고왔더라구요 ㅋㅋ얼마나 편하던지 ㅋㅋㅋ설거지안해도 되고 ㅋㅋㅋ 은박지냄비같은거 1회 있잖아요 ㅋㅋ 그거주.야 상관없이 본격적으로 팔았구요의외로 대박났어요 최고로 많이 판게 하루에 40개이상 판적도있어요.라면값 김치값 제외하고 전직원이 공동분배했던 기억이 나네요서로서로 다 꽁돈이 생기니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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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콜라 (14.09.21 00: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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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의가게손님들도 치킨좀시켜달라하는데
어떻게 동네가..12시40분인데 문연곳이 하나도없네요..;;그것도 토요일 주말에..;;;
지금 손님들중 한팀은 치킨사먹는다고 차끌고 외출하셨습니다...
아리님 계신곳이나 제가있는곳이나 그닥차이는없는거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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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콜라 (14.09.21 00: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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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의가게손님들도 치킨좀시켜달라하는데
어떻게 동네가..12시40분인데 문연곳이 하나도없네요..;;
지금 손님들중 한팀은 치킨사먹는다고 차끌고 외출하셨습니다...
아리님 계신곳이나 제가있는곳이나 그닥차이는없는거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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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뚱E (14.09.20 1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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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던 무인텔은 배달이 되는데도 사장이라는 인간이
일절 배달을 못오게 합니다 ㅋㅋ 객실 지저분해진다고 ㅎㅎ
심지어는 손님들에게 배달되는곳이 없다고 말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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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콜라 (14.09.20 18: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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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짱님말씀처럼 가능한부분도있겠지만
그냥 경험상으로 보면 드라이빙이던 혹은 일반무인텔은 알아서 사오시는손님도 많아요^^
모텔가서 우리 머먹으면서 쉬자??이런분들은 한두번의 경험으로 받지못할수도있겠지만..
이런손님아니여도 충분히 매출은 상향될수있다고 봅니다!
드라이빙무인텔의 장점만 잘살린다면 ..아마 샷다 다내려가서 손님못받을수도 있을거에요
조금만 연구하고 생각하시면 객실30~40정도 모텔의 매출은 쉽게잡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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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짱98 (14.09.20 1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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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무인텔이 맘에 든다면 그 손님 다음엔 보따리에 잔뜩 싸와서 먹을꺼니 걱정 마세요...^^
예전에 일하던 곳이 주변에 편의점 조차 멀었던 곳에 있었는데
오픈하고 얼마 동안은 쓰레기 거의 없었는데 나중엔
알아서들 다 사고 포장해와서 먹드라구요...
그곳이 오픈한지 일년 조금 넘었는데 거의 매일 만실이거든요...
그러니 당황하지 마시고 치킨이나 족발,피자 집 정도는 어떻게든 배달 되도록 섭외함 해보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