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생각나는 커플이 있네요
워낙 바쁘고 사람도 많은 곳이라
저녁시간이 지나면 항상 지쳐있죠 ㅎ
숙박도 어느정도 채우고 한가할때쯤
평일엔 잘 나가지 않는 스위트룸에 묵었던
남자분이 편의점에 갔다 오면서 아이스크림 두개를
건네주더군요 ㅎ 놀래서 네? 이러니까 여자친구분이
같은 일을 하시는데 수고많으시다고 하시면서
주시더라구요 ㅠㅠ 감사합니다~ 이러니까
번거로우시더라도 아침에 9시에 모닝콜좀 부탁한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받을때까지 해드렸습니다 ^^
가끔 이런 손님들때문에 마음이 훈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