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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14.02.20 14:59:46) - 구슬이 서말이라도 궤어야 보배입니다. 아무리 좋은 여자를 만나도 그 여자를 지금처럼 대하신다면 그 어느 여자와 사귄다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여친을 평등한입장에서 같은곳을 바라보며 같은곳에서 자며 같이 식사하며 내몸과같이 사랑한다며 그 어느여자도 배반하지 않습니다. 여자의 과거 따지고 행실따지고 그러고 사랑할겁니까? 사랑은 어떻게 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여자를 진실된 사랑 대했다면 이런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여친은 인간입니다. 인격이란게 있죠.. 늘 남자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습니다.이는 남자의 변화가 없다면 그 어느 여자가 와도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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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14.02.20 13:57:45)
- 전 그속님을 모릅니다. 저도 그속님과 비슷한 경우를 했죠 여자가 결혼하자 난 돈을 벌어 호강시켜야한다며 매일18시간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전 기다려 주지 않았습니다 20년이 지나도 그녀는 제 마음속에 있죠 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습니다.그리고 나쁜기억은 사라지고 좋은기억도 사라지지만 그녀를 사랑했던 기억만은 지워지지가 않는답니다.어차피 돈은 같이 벌어도 되지만 떠나간 그녀는 돌아오지가 않습니다. 자존심 때문에 그녈 잡아보지 못한것만 후회로 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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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14.02.20 13:38:15)
- 그리고 그속님이 잘못된게 무엇이냐면 그녀를 사랑했다면서 그녀를 걸레를 만들고 해픈여자로 만인앞에 공개 하였습니다. 저 같으면 이런 남자를 믿고 4년간 기다려준 여자분이 진짜 남자분을 사랑했다고 보입니다.남자분은 지금 여자분을 잊지못해 잘못된 행동을 하는겁니다. 남자답게 빌고 또 빌고 돌아오지 않는다면 쿨하게 잊으십시요. 그속님이 지금 해야할일은 정직해져야 한다는겁니다.그녀를 사랑한다 그녀를 흥집내서 추억속에 더러운년으로 간직하고 싶으신겁니까?전 정말 4년을 당신을 사랑한 여자가 좋은남자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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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14.02.20 12:31:21)
-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합니다. 4년동안 여자분이 그속님외에 다른사람을 만났다는것은 당신에 대한 믿음이 확실치 않았다는겁니다. 자신이 사랑받고 있는지 늘 불안한 삶은 사신 여자분이십니다. 그 여자분은 그속님과 사귀면서 늘 외로움에 갇혀 지냈을겁니다. 그러나 당신의 여자분은 당신에게는 하찮은지 몰라도 다른남자들에게 귀한 존재입니다. 다른남자의 대쉬와 그속님의 차가운 멸시속에서 여자분은 매우 흔들렸으며 사랑이 더 갈망했을겁니다. 사랑을 아는 여자가 더 사랑에 메마르듯이 사랑을 모르는 여자는 사랑에 무딘것입니다. 여자분은 그속님과 사귀면서 늘 외로웠을겁니다. 자신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그여자없이 세상살기 힘드냐,,.. 그럼 찿아가서 무릅끊고 빌고 또 빌고 수없이 빌고 하십시요. 그후 아니다 싶은 좋은인연 만나 다시 시작하시고 다시는 전처와 같은 실수를 하지마십시요. 사랑은 현실이지 미래가 아닙니다. 지금 현재 사랑하는 사람과 미래따위는 잊어버리고 행복하십시요.. 부모끼리 나이먹어도 일할곳 많습니다. 걱정을 사서 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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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14.02.20 12:21:01)
- 여자는 남자를 사랑했습니다.. 4년이란 시간동안 당신곁에서 그속님의 곁을 지켜주었지요. 역지사지로 그속님에게 가라고 여자분이 사귀는 동안 달고 산다며 안 헤어졌습니까?? 여자분들은 4년동안 당신을 사랑한게 맞습니다. 전 그속님이 그녀를 아직도 사랑한다면 찿아가서 빌고 다시 사귈수 있는냐 다시 사랑한다면 잘해줄 자신있다 그런 사람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그속님은 여리고 생각이 깊은 사람입니다. 그속님같은 사람은 겁이 많지요. 이런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한수 두수 세수 네수 볼수있는 앞일을 적어놓고 적어논부분을 지워가며 제일 앞부분을 실행하기 바랍니다. 늘 제일 앞에거를 실행해간다면 미래는 힘들지 몰라도 살아가는동안은 행복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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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14.02.20 10:06:51)
- 전 남자이지만 글쓴이가 한심합니다.왜 일어날지 모르는일에 먼저 지레짐작해서 애기하셨나요.사랑할때는 여자편이 되주고 결혼해서 같이살면 되지요. 부부로 같은일하며 살며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주는 지혜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입니다.여자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면 어디든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전 왠지 남자분의 사랑이 없던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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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텔따블왕 (14.02.20 02:57:27)
- 만약 그여자와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했다면 님은 아마 더큰 시련과 아픔의 고통에서 폐인이 됐을수도 있었을듯, 차라리 헤어진것이 천만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저같음 조상님께서 도와줬다고 생각하겠습니다. 한번 아픔이 있었으니 여자 보는눈은 더 좋아졌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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