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라 그런지 출장오는분들이 대부분.. 하긴 낮에는 거의 노래방 수준..
그래도 젊은손님들을 보면 젊었을떄 우리 부부 모습 보는것 같아서 좋아요..^^
불륜도 오겠지만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도 오고.. 가족들도 오고.. 출장도 오고..
그런 손님들을 위해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업도 저로선 괜찮은거 같아요..^^
더러운거 찾아보면 끝이 없어요.. 365일 쉬는날도 없이 잠도 못자고 쥐꼬리만한 월급받고
멍청한 오더 눈치보며 프로그램 짜던 시절 생각해보면 지금이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