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번입장에서 본 광명 쉘부르 :
주업무가 주차며, 한번에 6~7대가 몰리는 경우가 허다함. 주차장은 리프트를 이용하는 지하2층까지 있음.
무전기 귀에 꼽고 엄청 뛰어 다녀야 함. 보름만에 5kg 빠지는 경우가 보통임.
주차업무만 하는 주차보조도 힘들어 도망갈 정도라 주차보조 없이 근무하는 날이 많음.
그런날은 비번인 날에도 차손님이 단체로 몰리는 오후부터 자정까지 근무해야 함. (결국 격일근무 아님)
그럼 객실 점검은 언제? 새벽 한가한 시간이나 비번인 날 함
(비번인날 당번한테 심부름 시키는걸 캐셔도 당연한 걸로 생각함, 결국 격일근무 아님)
지배인한테 간단한 사생활도 터치 받아야 함
(부모나 형제도 안하는 취향 및 기타 얘기를 지배인과 캐셔들에게 들어야 함, 당번 일하러 온 맞음?)
두 달 일하면 어떤 강철체력 당번도 골병듬
(비몽사몽간에 근무하기 때문에 주차사고 잦은 편)
주차장 보험 들어 있지만, 보험처리를 절대 안하고, 사고나면 지배인은 모르쇠로 일관
(외제차 즐비에다가 요즘은 블박 다 달려 있어 당번만 ㅈ댐, 기본급 절반은 사고처리 비용으로)
기본급 80에, 맥주권은 절반은 지배인이, 따블권 절반 가까이는 캐셔가 가져가므로
부수입이 기본급보다 못 나오는 날이 많아 총 수입이 150~160 정도 임.
예전엔 280~300까지 나왔던 얘기를 지배인과 캐셔가 자주 함.
(그게 몬 상관임? 이미 그쪽라인 한물가서 예전 수준 회복할 가능이 없는데.)
또한 지배인은 보조월급을 당번 수입에서 35만원씩 갹출해서 150 줬다는 걸 자랑삼아 얘기함.
(당번이 사장임? 보조월급을 주게. 보조월급 빼면 300안되는데, 300나왔단 얘기하고)
초보건 경력자건 터줏대감 캐셔들에게 막말들으면서 가르침을 받아야 함
(6년된 35살짜리 유부녀 캐셔 가관이고, 3년된 33살짜리 캐셔는 사람 가지고 놀려구 함)
모든 소개소에 소문 다 나서 청소팀 구하기도 어려워 당번이 청소하러 자주 올라감
(하루종일 80~100대 정도 주차하고 나서 대실 마무리 청소까지 6~8개 하고 나면 기절 직전)
(쉘부르 객실 58개고, 낡을대로 낡아서 손님받기 민망할 정도임)
캐셔 둘과 지배인, 세명은 뒤에서 입 맞추고 어떻게든 버티기만 하려고 함
(캐셔는 12시간씩 4일 근무하고, 2일 휴뮤임)
이런 개판오분전 모텔에서 지배인과 캐셔가 편하다는 건 다른 근무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다른 근무자 : 당번, 주차보조, 청소팀)
캐셔 입장에서 본 쉘부르 :
12시간 근무. 일 익숙해지면 4일 12시간 근무, 2일 휴무체계 하지만 기본급여는 130
(물론 첫 달은 120 이며, 부수입 10~15 정도 됨)
괜찮은듯 보이지만, 단골진상도 꽤 있고, 동시에 몰리는 손님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음.
(대실 숙박 합치면 하루 평균 140~150팀을 받음)
특히, 요즘 캐셔 3교대로 돌아가며 기본급 150~160 주는 곳도 꽤 있음.
(캐셔 근무 추세가 3교대이며, 캐셔 연령도 점점 높아 지고 있음)
모텔업, 알바천국, 알바몬에 구인 광고 올리는 것도 캐셔 사비로 지출 해야 됨.
(사람들이 못버티고 자주 그만둬 구인 광고 자주 올림, 소개소는 포기한지 오래)
(결국 부수입 10~15 안 됨)
기존 두 명의 캐셔, 처음엔 잘해주는 것 같지만 결국 자기들 편할려고 하는 술수
(쫌만 시간 지나면 왕따 당함, 민감한 여자들은 바로 느낄 수 있음)
주차보조 입장에서 본 쉘부르 :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하루종일 주차만 하는데도 열라 힘듬
(살 잘 안빠지는 사람도 쫙쫙 빠짐)
조금 한가할 땐 지배인의 비아냥 거리는 농담까지 다 받아줘야 함
(본인이 굉장히 잘 난 줄 알아, 말대꾸나 조금이라도 아는 척하면 바로 짜증과 신경질부림)
세 관점에서 본 일련의 공통점 : 쉘부르는 사람 귀한 줄 모르는 곳임
(자기들도 똑같은 처지이면서 사람을 내리 깔아보는 밑바당이 깔려 있음)
(동료의식? 동료애? 이 딴 거 없음)
(팔에 갓과 곰방대 문신한 지배인과 싸이코 캐셔 둘, 이렇게 셋이서 열심이 일하면 딱 인 곳임)
혹시라도 광명 쉘부르에 면접 보러 갈 예정이거나
뭣 모르고 일하고 있을 쉘부르 당번, 보조, 청소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블랙 쉘부르 입니다. 참고 하시길.
지배인, 캐셔1(6년 됨), 캐셔2(3년 됨)... 이 세명이 당번과 보조를 병신으로 만듦. 캐셔 3명이 3교대로 돌아가는데, 캐셔 한명은 계속 바뀜. 지배인과 캐셔 두년은 거짓말을 능숙하게 함. 6년된 캐셔는 유부녀인데도 셋은 그렇고 그런 사이임. 특히 비쩍 마르고 하얀 캐셔는 잘 웃고 착해 보일뿐 거짓말 정말 잘하고,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를수 있다고 생각하는 또라이임. 자기 맘에 안 들면 반말 짓거리 하며 미친듯이 쏘아 붙임. 결정적으로 당번 기본급이 80인데, 부수입이 80이 될까말까이며, 주차보조 쉬는 날은 비번인데도 나와서 일해 함. 주차보조는 150이고 한달에 4번 쉬는데 한달 일하고 다 그만둚. 숙소 역시 베팅2명, 당번 2명, 주차보조 1명이 모두 한 방에서 잠. 9층과 10 층은 린넨실도 없어서 베팅, 청소, 따블 청소하기 ㅈㄴ 짜증남. 또한 주차장 보험 들어 있지만 보험 처리 절대 안 함. 90% 이상 차 손님인데, 당번들 잠을 제대로 안 재워서 주차 사고 많이 나는 편이고, 사고나면 지배인은 뒤로 빠져서 당번이 손님이 알아서 처리하게 함. 참고로 캐셔가 한 명 모자를 땐 캐셔도 격일로 돌아가는데, 캐셔는 지배인이 교대 해 주고 캐셔는 6~7시간 객실에서 잠. 항상 그렇지만 그 때 당번은 의자에 앉아 1~2시간 조는 게 전부 임. 새로 오는 당번, 주차보조, 청소팀, 심지어 캐셔(같은 캐셔지만 왕따 당함)도 적응 못 해 한달을 못 버티거나 겨우 채움. 이 바닥 6년 넘게 일했지만 사장이 아닌 지배인과 캐셔가 블랙인 경우는 처음 봤음. 대실권도 60개부터 천원씩이고 따블권도 5처넌인데, 캐셔가 2처넌 가져감. 결국 당번 따블권은 3처넌임. 맥주권도 지배인이 절반 가까이 가져 감. 객실은 썩을 대로 썩어서 손님한테 콜 엄청 들어오고, 욕도 많이 먹고, 진상 단골들 있어서 잡심부름도 많음. 광명 쉘ㅂㄹ 블랙 중의 블랙인데 이 바닥의 블랙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들어가 보는 것도 괜찮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