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pc방 매니거 할때 생각 나네요 그때 저도 처음 알바 하는 거고 사장님도 대기업 임원 으로 계시다 명퇴 당하셔서 pc방 하시는 거였거든요 사장니도 처음 알바도 처음 정말 초기에 어리버리 생쑈를 했지요
그렇게 3개월 개 고생하니 pc 완전 분해 조립 자유 자제로 할수 있게 되더군요 수리는 정비시 뺨칠정도로 향상되고 문제는 사장님이 모든걸 문서화 하는 버릇이 있어 매일 일 끝나면 업무 보고서 써야 했다는점
초기에 개고생해서 월매출 3천 찍는 pc방 만들고 인근에 2호점도 차렸는데 그후 사장님이 욕심 부리고 허파에 바람들기 시작하면서 여기 저기 투자하고 주짓하고 하면서 가게 둘다 날림 ㅜㅜ
당번 오래할만한 평생 직장도 아니고 좋은 여건도 아니잖아요 그래도 열심히 일하고 아끼고 저축하면 나중에 조그만 가게라도 하나 할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지요 ...첨에는 정말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투잡뛰면서 힘들게 벌다 보니깐 정말 내가게 할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다들 복권이나 사면서 쓸데없는데 돈 쓰시지말고 잘 모으시면 좋은 날이 있지 않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