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칼보다 사람 세치 혀가 더 무섭다는 말이 있지요.
장난삼아서 한번 남긴 악플 자체가 때로는 그게 상대방에게는 예리한 비수같이 꽂힐때가 있답니다.
기분이 나쁘고 안나쁘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악플로인해 상대방이 느끼는 정신적 타격을 생각해보십시오.
님 군대 있을때 선임들에게 폭언 많이 들어봤지요? 예를 들자면...
ex) 니 엄마가 너같은 놈 낳고 미역국 드셨냐?
미쳤냐? 개념 회쳐먹었냐?
이런 소리 들어보셨겠다면 아마 기분이 상당히 나쁘셨겠지요. 악플도 똑같습니다.
다만 오프라인과는 달리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거라 더 심각한 것이지요. 익명성을 앞세워서
얼굴 보지 않으니까 아무렇게나 막해도 된다. 그건 옳은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