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301-3번지 쉘부르 호텔. 10년 넘게 또라이짓 하는 양아치 도형태 지배인, 모텔일을 쉘부르에서 시작해 6년 동안 못된 것만 배운 개념 밥 말아먹은 유부녀 박수연 캐셔, 경력도 어느 정도 있어서 알만한 인간임에도 자신의 안위를 위해 다른 사람의 희생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김희영 캐셔. 사장이 거의 매일 출근하지만 사장은 거의 터치 안함. 지배인과 캐셔 두명이 악덕 사장보다 더한 짓꺼리를 아무렇지도 않은듯 행함. 당번과 주차보조, 청소님은 여기서 한달 일하면 골병듬. 떡잎펑기님, 뭐가 무서워 말을 못하다뇨? 온라인상이라도 다들 예의를 갖추느라 그런거 같은데, 무서울게 뭐가 있습니까? 혹시 생각나는대로 지껄이는 쉘부르의 박수연 캐셔님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