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보다 나이 많으니까 나도 반말할께.
엘리베이터비용이 아니고.
식당과 주거래하는 이유야.
손님들이 프론트에 식당 전번 물어보면 자기네만 알려달라는 이유로 그 보답으로 500~1000원씩 떼어주는거야.
그건 캐셔나 당번이 먹고 그 댓가로 손님들에겐 그 식당 전번만 알려주는거야.(업주가 먹는경우는 드물어.대부분 당번이나 캐셔야)
그래서 눈속임이 있기때문에 객실엔 메뉴판을 놓지않는데 니가 메뉴판을 봤다는건 참 신기해.
그래서 우리는 손님이 메뉴판을 보게되면 어쩔수없이 메뉴판 가격으로 받아.
가격을 속인다는걸 알게되면 손님을 우롱하는게 들키니까.
참고로 이건 모텔업계가 만든 규율이 아니야.
식당들이 손님들이 물어보면 자기네번호만 알려달라는뜻에서 떼어주는 식당들의 전략이지.
엘리베이터 사용료라고 말한 그 배달부는 거짓말하는거나 아니면 모르는거야.
식당,치킨집,피자집 이런 사장들이 만든 규율이야.
그렇게 해야 거래처를 잡는 틈새시장을 파거든.
당번이나 캐셔또한 자기주머니에 그런 인센티브가 들어오면 기분이 좋아 그집 전번만 알려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