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홀 자격대시면 강추하고 싶네요.
한 10년 후? 그 쯤에는 저 역시 호주로 이민갈 생각을 3년째 버리지 않구 있습니다.
내가 살려면 남을 밟아야 하는 대한민국에서는 도저히 앞으로 10년 이상은 살수 가 없을거 같아요.
호주사람과 한국사람들 인생관 차이는 대한민국 빈부격차 보다 더 할 겁니다.
저두 한국인이지만 정말 한국인들이 너무 싫어요 ㅠㅠ
혼자 워 홀 가시면 외롭다는 둥 그 쪽 문화에 적응을 몬한다는 둥 말이 많치만 다 하기 나름이에요.
군대도 당겨오는대 워 홀 정도야 .. 암튼
워 홀 같다가 기회대면 영주권까지 ㅎㅎ ..
어떻게 보면 너무 나이들기 전에 큰 세상을 바라본다는 건 매우 좋은 일입니다. 그만큼 시야가 넓어지게 되지요. 저 역시도 고교때와 군입대전 두번의 해외여행을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여행을 다니다보면 그 나라의 국민성, 생활 풍습, 관습, 문화 등을 배우게 되더군요. 배울만한 점도 많았고요.
호주의 경우.. 워홀을 다녀오신 분의 말씀에 의하면 물가가 조금 비싼 편이란 이야기를 하더군요.
캔버라(호주의 수도)를 제외하고 흔히 호주의 수도라고 많이 착각들을 하시는 '시드니'라던가 멜버른의 경우에
는 좀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호주는 농산품은 싸지만 국가 산업중에 공업에 해당하는 비율이 그만큼 낮기 때문에 공산품은 상당히 비싼 편이라고 하지요. 숙소가 가장 관건인데 보통 일할 경우에는 호텔, 농장 등에서 일을 많이 한다더군요.
운좋으면 농장에서 팜 스테이도 가능하다고 하고... 잘 다녀오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