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단체로 와서 방을 30개 숙박으로 잡아버림.
남은 방 10개밖에 없는데 그날따라 무슨날이었는지 이른 저녁부터 손님이 오기 시작해서
더블방 청소를 21개했음.
참고로.... 나는 이 모텔에서 야간에 혼자 근무함...
내가 주차하고 더블 방 치우고 손님 전화오면 받아서 심부름하고...
정말 쉴틈없이 일하다보니 교대시간 다됨...
원래는 숙박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더블 많아봐야 하루에 4~5개인데...
신기록 세우고 다음날 사장님 오시더니 무슨일 있었냐고 물어보시고 매출 보고 보너스 주심.
그리고 숙소 가서 쓰러져서 그대로 잠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