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오후 카운터에서 혼자 잠이솔솔오는데
중국커플손님 두분이 다급하게 달려와 샬라샬라@?!;-~#-(:~
먼가 위급해는보이는데 당췌먼소린지 ㅡ..ㅡ
쏘리~ 하면서 보내는찰라
순간 주.방.이.모!!
헤이 타임 하고 수건개는 교포
주방이모 바꿔줘 통역했어요
다급한 내용은 즉 여자가 똥나오겠다며 화장실좀 쓰겠다는 내용이네요
직원화장실 안내해주고 남자손님이 나가면서 쒜쒜 만원한장 주었습니다
당연히 이모님 담배한갑사드렸습니다ㅎㅎ
지난 해 여름 어느 날 22시경 술에 취한듯 한 30대 커플 숙박으로 입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새벽 2시쯤
남자 손님 먼저 가야 한다며 여자친구가 출근을 해야하니 아침7시 모닝콜을 부탁한다 시간이되어 모닝콜 잠에서 덜깬듯 한
목소리로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10여분쯤 지났을까 객실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받아보니 다급한 목소리로 입고온 옷이 없어젔다고 한다 혼자 근무를 하고 있는 시간 여자혼자있는 방을 확인할수도 없고 급한대로 청소이모에게 전화를 해 간단하게 상황을 이야기 하고 확인해 보라고 부탁을 한다 확인을 한 이모 정말 옷이 없다고 한다 순간 오래된 습득 물품중 보관하고 있는 옷이 생각나 몇가지 챙겨들고 올라가 전해 드리고 내려 와 1시간 쯤 지나 건네준 옷을 입고 퇴실 하시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나가는 손님 퇴근 후 객실에 들어가 살펴 보니 정말 옷이 없어 의아해 하다 숨겨 놓을 만한곳을 찾다 보니 변기 물탱크에 들어 있었음 .....
제가 겪은 일은 아니지만 전에 있던 모텔에서 사장님이 겪으신일..
사장님이 밤에 비몽사몽간에 조금 어려 보이는 애들을 손님으로 받았는데,아침에 나갈때 자기들은 미성년자라고 미성년자 받은걸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면서 숙박비 환불을 요구함..
이에 뿔난 사장님이 한참 말씨름하다 참다못해 남자넘의 귀싸대기를 갈겨버림..그것도 여러차례..
그리곤 신고하라고 하고 자기도 너희들을 협박죄로 신고하겠다며 세게 나감....
나중에 귀싸대기 맞은넘은 신고하겠다고 길길이 날뛰었는데,
옆에 있던 다른 친구놈들이 말리고 결국 나중에 잘못했다며 사과를 함..
그래서 사장님은 치료비조로 얼마를 주면서 합의를 함..
사장님 입장에선 숙박비 환불해주는것보다 많은 지출이 있었지만, 그래도 어린넘들 인성교육 시켰다고 생각하면서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