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도 야구로 말하면 7회초로 내달리고 있네요
세월은 흐르는물 즉 유수와 같다자나요
하나둘씩 흰머리만 늘고 얼마있으면 또 1살을 더먹게 되네요
누가 내나이좀 가져가실분 손들어 보세요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날이 적은 현실
남에게 원망듣지말고 배풀면서 살아 갑시다
님들 화이팅요 10월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일이 힘들고 내 인생이 고달프다고 느껴질때 남과 나 자신이 비교되고 가득이나 별로 희망이 보이지가 않을때
가끔 예전에 읽었던 김동길 교수의"길을 묻는 젊은이에게"라는 에세이집 내용 중에 한구절 입니다
쌀 한되와 연탄 한장의 행복이란 말인데요
하루 힘든일을 마치고 쌀한되와 연탄 한장을 사가면서 오늘은 가족들이 맛있는밥과 따뜻하게 잘수 있겠구나
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 한다는 내용인데요
옛날 글인지라 실감이 안나고 현실에 맞지 않은지는 모르겠지만 가진자들이 느끼지 못하는 소박한 기쁨을
표현한 글이라서 지금까지 잊지않고 항상 가슴 속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모든것을 가진 사람은 처음 T.V .살때의 기쁨 이런 작은 기쁨을 못누리지만 하나,하나, 장만해가는
소박한 기쁨도 있다는 긍증적인 글 같아서요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고통이나 괴로움은 단지 나에게 진실에 반해 살지 말라는 경고를
하려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오늘 나는 그것을 '삶의 진정성' 이라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아직 때가 무르익지 않았을때, 누군가에게 나의 바람을 강요
하는 것이 얼마나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지를 알게 되었다(심지어 그 사람이 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나는 그것을 '존중'이라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나는 다른 사람을 동경하는 것을 중단했다. 그리고 주위의
모든 것이 성장을 위한 격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늘 나는 그것을'성숙함'이라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항상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다는것과 그
모든 것이 완벽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나는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었다.
오늘 나는 그것을 '자존'이라고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건강을 위해 해로운 음식과 인간관계와 사물 그리고
상황을 가만히 내려 놓았다. 그리고 나를 위축시키고 나의 영혼을 소외시키는 모든것들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오늘 나는 그것을 '자기애'라고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바로 지금 이 순을 느끼며 살기 시작했고, 미래를
위해 거창한 계획을 세우는 일을 멈추었다.나는 오직 내 자신이 선택해서 기쁨과 행복을 주는것들, 내가
사랑하는 일들과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일들을 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산다. 오늘 나는 그것을'단순성'이라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내가 항상 현명하고 옳다는 주장을 멈췄다. 오늘 나는
그것이' 겸손'이라는 것을 안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과거에 붙들린 삶과 미래에 저당잡힌 삶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나는 지금 바로 이 순간에 발을 딛고 오늘을 산다. 오늘 나는 이것을 '충만함'이라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내 마음이 나를 상처받게 할 수도 있고, 나를 아프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 마음과 연결 되었을 때 나와 내 마음은 동반자가 될 수 있었다.
오늘 나는 이 연결을 '마음의 지혜'라고 부른다
내가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더 이상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논쟁과 대립과
여러문제에 대해서 두려워 하지 않게 되었다. 왜냐하면, 별들도 언제나 충돌하며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그것은 그 순간 가장 적절하게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지금 나는 알고 있다.
그것이 온전한 '나의 삶'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