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비즈니스·중소형 호텔 격전지 될까
지금껏 호텔의 중심지는 명동와 광화문, 강남 인근이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웨스틴 조선호텔을 중심 호텔 상권이 형성된 광화문 일대는 사업차 방문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장소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홍대가 비즈니스 호텔의 중심으로 주목받으며 지리적 판도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
[공공뉴스] 서교동 373-8 일원, 5년만에 호텔 사업 무산
2013년부터 호텔 건립이 추진됐던 서교동 373-8 일원에 대해 ‘마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이 원한 가결되면서 5년 만에 호텔 사업 추진이 무산됐다. 이로써 해당 일대는 호텔 대신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시설계획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