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앤틱 공간
백설공주의 방에 놀러온 듯한 인테리어를 선보인 양평 앨리스의 문 107호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동화 속 컨셉으로 이뤄진 객실이다. 깔끔한 화이트 색상에 동화속 사과를 상징하듯 곳곳에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강조했다. 침실과 이어지는 욕실에는 벽 대신 커튼을 설치해 공간을 나누고 벽면 전체를 거울로 덮어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연출했다. TV가 설치된 벽면에는 성의 몰딩을 표현한 섬세한 뮤럴벽지로 궁전의 모습을 연상케한다. 전체적으로 심플하지만 마법의 거울을 표현한 듯한 의자나 침대베드를 살펴보면 엔틱한 분위기의 장신구들로 섬세함을 느낄 수있다.
호텔업|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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